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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 캐릭터
머리를 붙인 자리가 명당이다
태어나 딱 한 번 헤엄친 뒤 바위에 머리를 붙이고, 평생 물구나무 선 채 발로 물살을 차 밥을 먹는 아기 따개비의 하루.
💭
생각거리
· 한자리에 붙박였다고 멈춘 게 아니다. 어떤 삶은 세상이 자기 앞을 지나가게 두는 방식으로 흐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