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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/현실

제 뒤는 못 가립니다

화상회의에서 모두의 어질러진 방을 뿌옇게 가려주지만, 정작 제 뒤는 한 번도 가려본 적 없는 '배경 흐림' 기능의 하루.
제 뒤는 못 가립니다
💭 생각거리 · 우리는 매일 서로의 무엇을 흐리게 하며 버티는 걸까. 정작 흐릴 수 없는 건, 늘 내 등 뒤에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