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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/현실

심은 휘어야 박힌다

곧게 뻗은 게 자랑이던 스테이플러 심이, 다리가 꺾여 박히는 순간 비로소 무언가를 끌어안는다.
심은 휘어야 박힌다
💭 생각거리 · 휘어진 건 망가진 걸까, 아니면 그제야 무언가를 붙잡은 걸까. 오늘 당신이 굽힌 허리는, 흩어질 뻔한 누군가를 묶어두고 있었는지도 모른다.